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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IAEA 정기총회 및 기술전시회
제63차 IAEA 정기총회 및 기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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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63IAEA 정기총회 및 기술전시회 참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국제원자력기구와 회원국의 공동 역할 강조 -

기술전시회 참가로 우리나라의 SMARTAPR1400의 우수성과 한국의 해외 원전수출 능력 홍보 -



63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총회가 916()부터 20()까지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IAEA 본부에서 개최됐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문미옥 한국대표단 수석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하 외교부, 산업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학회 등 원자력 전문가,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기업을 포함한 70여명이 참가했다.

 

문미옥 수석대표는 총회 첫째 날인 916() 기조연설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오염수의 처리 문제가 해답을 찾지 못하고 막연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 고위관료가 원전 오염수 처리방안으로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전 오염수 처리가 해양 방류로 결정될 경우, 전 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제 이슈이므로 IAEA와 회원국들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AEA가 후쿠시마 사고 처리에 있어 일본과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온 것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문제에도 동일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위해 일본의 원자로 상태 및 오염수 현황에 대한 현장조사와 환경 생태계에 대한 영향 평가 등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추진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안전하다고 확신할 만한 원전 오염수 처리 기준과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 환경 보호를 위한 일본 측의 실질적이고 투명한 조치와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일관된 의지와 노력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IAEA와 회원국,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의 가동 원전 안전 극대화를 위한 원자력안전기준강화정책과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원자력안전혁신 프로젝트를 소개하였고, 국내외 해체 수요에 대응한 원전해체 기술의 확보와 이를 위한 IAEA와 회원국의 협력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원자력이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국들의 단합을 촉구하고 한국이 이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총회 참가를 계기로, 문미옥 수석대표는 요르단미국사우디프랑스 수석대표 면담을 통해 원자력선진국 및 원전수출가능국과의 향후 원자력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사우디 측 수석대표인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원장과 만나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요르단과는 SMART 건설, 연구로 활용 등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논의를 위한 원자력 공동위원회 개설 합의했다.

 


IAEA 총회와 병행 진행되는 제23차 기술전시회에서는 안전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혁신 원자로라는 주제 하에 한국관 전시가 진행됐다. 본 전시를 통해 한국은 원전 수출 지원을 테마로 인터랙티브 월, VR 체험, 모형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중소형원전(SMART), 대형원전(APR1400) 기술의 우수성과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17()에 개최된 기술전시회 한국관 개막식에는 코넬 페루타 IAEA 사무총장 직무대행, 수석대표 이하 한국 대표단 외 각국 대표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방문객들은 새로운 전시트렌드를 반영한 인터랙티브 월과 VR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SMARTAPR1400의 우수성과 한국의 해외 원전수출 능력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